▲ 스몰링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크리스 스몰링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16(한국 시간) “스티브 브루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크리스 스몰링을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스몰링은 뉴캐슬 이적에 별로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맨유에서 자리를 잃은 스몰링은 AS로마에서 한 시즌 동안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냈다. 그는 37경기에 나서 로마의 수비를 단단히 지켰다. 로마는 그의 완전 영입을 희망했지만 맨유가 원하는 이적료를 맞추지 못해 결국 스몰링을 잡지 못했다.

이에 다양한 구단들이 스몰링을 원하고 있다. 뉴캐슬은 그 중의 한 팀이다.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수비 보강을 위해 스몰링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스몰링은 맨유와 2년의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이 매체에 따르면 스몰링은 뉴캐슬 이적에 흥미를 느끼지 않고 있다. 현재 인터밀란도 그를 원하고 있어 세리에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인터밀란에는 맨유에서 활약했던 로멜루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 애슐리 영이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