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희 아들 재율. 출처ㅣ율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3살이 된 아들 재율의 발달 속도에 대해 알렸다.

율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너 누구야?'하면 '아기'라고 하는 재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재율이가 식빵을 동그랗게 파서 얼굴에 대고 있는 모습부터 풍선을 갖고 노는 귀여운 모습들이 담겼다.

이어 율희는 "주변에서 말이 조금 느린 것 같다고 걱정해 주시지만 재율이가 본인에게 해주는 말 다 알아듣고 표현력도 너무 좋은 편이라 속도에 맞춰 저희는 그저 열심히 대답해 주고 천천히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나씩 알려주고 있다"고 발달 속도에 대해 알렸다.

▲ 아들 재율과 율희(왼쪽부터). 출처ㅣ율희 SNS

그러면서 "요즘 부쩍 말이 늘고 있어 깜짝깜짝 놀랜다"며 "아가들 크는 건 어찌나 빠른지. 매일매일이 새로울 우리 재율이. 멀리서나마 여러분 덕분에 사랑 듬뿍 받으며 지내고 있다. 항상 감사해요"라고 인사했다.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2017년 열애를 인정한 이후 이듬해 결혼 계획을 발표,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 2018년 5월 첫 아들 재율 군을 낳고 그해 10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딸 쌍둥이까지 출산하면서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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