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정원이 공개한 사진. 출처ㅣ문정원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엄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문정원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엄마 햇빛을 제일 싫어하시는데 손주를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해주는. 나도 저렇게 키우셨겠지. 새삼 엄마에게 감사한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잠자리채를 들고 나무 앞에 서 있는 서준이와 그 옆에서 큰 검은색 우산을 들고 햇빛을 피하고 있는 문정원 모친 모습이 담겼다.

특히 문정원은 일을 하고 있는 만큼 모친에게 쌍둥이 육아를 맡긴 뒤 "딸 사진 찍어주시겠다고 버선발로 뛰어나오심. 엄마 사랑 듬뿍 받던 출근길"이라며 출근하는 자신을 촬영한 모친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모친이 촬영한 문정원 모습. 출처ㅣ문정원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친정엄마에게 육아 도움을 받으면서 좋은 점도 있지만 반대로 육아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문정원은 그런 게 전혀 없는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문정원은 방송인 이휘재와 2010년 결혼,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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