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초희. 제공 ㅣ와이블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오초희가 '불새2020'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와이블룸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초희가 SBS 새 일일드라마 ‘불새2020’에서 한나경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불새2020’은 지난 2004년 M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로 이서진과 故이은주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오초희가 맡은 배역은 극중 여주인공 지은(홍수아)과 정략결혼 혼담이 오가는 상대인 서정인(서하준)의 애인으로 재벌가 며느리가 되기 위해 끝없는 야망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오초희는 소속사를 통해 "당시 수많은 유행어와 시청률 30%를 육박했을 만큼 신드롬을 일으킨 시청자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았던 좋은 드라마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에 출연 하게 돼 떨리고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배우 홍수아, 이재우, 서하준, 오초희가 출연하는 ‘불새2020’은 오는 10월 19일 오전 8시35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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