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이 촬영한 이지애 사진. 출처ㅣ이지애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이지애가 예뻐진 비결에 대해 전하며 자신의 실체를 공개했다.

이지애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백합니다. 요즘 왜 예뻐지느냐는 질문에 답을 드리자면 전적으로 앱 덕분입니다. 어쩌다 앱으로 토마토를 찍었는데 토마토에서 영롱한 빛이 나더군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아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지애 모습이 담겼고, 그는 화장기 없는 민낯인 만큼 꾸밈없는 비주얼을 드러냈다.

▲ 출처ㅣ이지애 SNS

이에 대해 이지애는 "남편 휴대전화에 기록된 저의 실체는 뭐 이렇습니다. 예쁜 척에 속으시면 안 됩니다. 증거물로 예쁜 토마토 올려드려요"라며 보정 효과를 받은 토마토 사진을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 "개발자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며 '셀카' 보정 앱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연스러운 모습 역시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이며, 이지애의 솔직한 모습에 환호했다.

▲ 이지애의 평소 셀카. 출처ㅣ이지애 SNS

이지애는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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