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김민재(베이징 궈안)의 이적설이 뜨겁다. 

영국 매체 'HITC'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토트넘이 김민재 이적료로 1,500만 파운드(약 227억)를 책정했다.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라며 밝혔다. 영국 여러 현지 매체들은 토트넘이 김민재에 대한 관심이 있고, 현재 협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김민재에 대해 처음 언급했다. 

18일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의하면 무리뉴 감독은 '김민재 영입설에 대해'에 대해 "다른 팀 선수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겠다. 다른 팀이 내 선수 이야기하는 것도 나는 싫어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정도, 긍정도 답하지 않겠다. 누구든지 이적 관련해서는 나로부터는 한마디도 듣지 못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토트넘 외에도 아스널, 왓포드, 에버턴, 포르투, 에인트호번, 라치오 등 다양한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다. 과연 김민재가 이번 여름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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