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크리스탈팰리스과 경기에서 득점 이후 기뻐하고 있는 마커스 래쉬포드.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과 함께 1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크리스탈팰리스를 2-0으로 꺾었다.

전반 추가 시간 마커스 래쉬포드에 이어 후반 78분 앙토니 마르시알이 득점했다. 래쉬포드는 마르시알의 골까지 도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승점 3점을 추가해 62점으로 이날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이긴 4위 레스터시티와 같은 승점을 유지했다. 3위 첼시와 승점 차이도 1점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7라운드 웨스트햄을 거쳐 최종전에서 레스터시티와 경기한다. 이 경기에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갈릴 가능성이 크다.

또 지난 1월 27일 트랜미어전부터 출발한 연속 무패 기록은 19경기로 늘렸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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