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KLPGA 김순희 전무이사(왼쪽)와 네이버 김태규 스포츠리더. ⓒKLPGA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일 서울시 강남구 KLPGA 사무국에서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KLPGA와 네이버는 KLPGA투어의 홍보 극대화를 통한 골프의 대중화 및 인기 스포츠화에 뜻을 모으고,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발전을 도모하고자 손을 맞잡았다.

조인식은 네이버의 김태규 스포츠 리더와 KLPGA 김순희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네이버는 KLPGA투어 및 대회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며, KLPGA는 네이버 N골프를 통해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고, 네이버 온라인 기부 서비스 ‘해피빈’과 연계하여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추후에는 네이버와 세부적인 협의를 통해 KLPGA 대회의 티켓을 판매하고 라이센싱 제품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KLPGA는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기념해 ‘KLPGA 공식 네이버TV 채널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KLPGA의 네이버TV 채널 ‘KLPGA TV’를 구독하고, KLPGA의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 구독 인증샷과 함께 앞으로 KLPGA TV를 통해 보고 싶은 영상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기간은 2일부터 12일까지다. 참여자 중 100명을 랜덤 추첨하여 KLPGA 텀블러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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