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 마이크 라이트(왼쪽)와 kt 위즈 배제성 ⓒ NC 다이노스, kt 위즈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는 마이크 라이트(30)를 그대로 내보내고, kt 위즈는 배제성(24)으로 교체한다. 

NC와 kt는 2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간 시즌 5차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비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24일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더블헤더 제1경기는 오후 3시에 개시한다. 

NC는 5차전 선발투수로 예고했던 라이트를 그대로 내보낸다. 라이트는 올해 8경기에 등판해 5승2패, 45이닝,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하며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와 원투펀치로 활약하고 있다. 

kt는 이날 선발투수로 예정했던 김민수 대신 배제성으로 바꿨다. 배제성은 올해 8경기에서 3승1패, 47이닝,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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