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장 손흥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도 김민재를 원한다.

영국 언론 'HITC'21(한국 시간) 영국 언론 미러를 인용해 토트넘 홋스퍼가 베이징 궈안 수비수 김민재 영입을 원한다. 손흥민이 이 영입의 키가 될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이번 여름 많은 유럽 구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에버턴, 아스널, 사우샘프턴, 라이프치히, 라치오, 포르투, 아인트호번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구단들이다.

여기에 토트넘까지 가세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김민재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에 같은 한국 선수인 손흥민이 김민재 영입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원하고 있다.

베이징은 1,350만 파운드(202억 원)면 김민재를 팔 생각이 있다. 이는 토트넘이 생각하는 예산에도 적당한 가격이다. 또 토트넘은 얀 베르통언이 떠나 새로운 센터백이 필요하다.

이 매체는 김민재를 한국의 매과이어로 평가했다. 과연 토트넘이 손흥민을 이용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김민재를 영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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