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체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인터밀란은 알렉시스 산체스의 임대 연장을 원한다.

영국 언론 미러19(한국 시간) “인터밀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년 임대 연장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지난 2018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결국 산체스는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떠나며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그곳에서도 산체스는 그저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산체스와 1년 더 동행을 원하고 있다. 완전 영입은 아니고 1년 임대 연장이다.

현재 맨유는 산체스의 주급 40만 파운드(6억 원) 중 많은 부분을 부담하고 있다. 맨유는 이 주급의 부담을 줄인다면 산체스의 임대 연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맨유는 산체스의 처분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도 구단들의 재정적 상황이 어려워졌다. 이에 맨유는 일단 임대라도 산체스를 보내려 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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