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치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아스널이 필리페 쿠치뉴를 영입할 수 있을까.

영국 언론 더 선14(한국 시간) “아스널이 임대 영입을 한다면 바르셀로나로부터 주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쿠치뉴는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바르셀로나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완전 이적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이제 쿠치뉴는 바르셀로나로 돌아가야 하는데 바르셀로나는 그와 작별을 생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스널이 쿠치뉴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문제는 쿠치뉴의 주급이다. 쿠치뉴는 25만 파운드(38,000만 원)의 높은 주급을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쿠치뉴의 처분을 위해 그가 임대를 갈 경우 주급의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스널은 이미 메수트 외질에게 주급 35만 파운드(53,000만 원)를 지불하고 있어 주급이 높은 선수를 추가적으로 영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바르셀로나가 일부 주급을 지원한다면 영입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아스널 외에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구단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과연 어떤 팀이 쿠치뉴를 영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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