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이 기상상황 악화로 인해 2라운드 대회로 축소됐다.

KLPGA는 14일 오전 회의 결과 기상요건 악화로 54홀(3라운드) 대회에서 36홀(2라운드) 대회로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날 지연된 2라운드 잔여경기는 오전 11시 30분 시작될 예정이다.

기상상황을 따라 2라운드 잔여경기도 추가 지연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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