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자이언츠 포수 지성준.ⓒ롯데 자이언츠

▲ 롯데 자이언츠 포수 정보근이 장염 증세로 말소됐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 포수에 변동이 생겼다. 정보근(20)이 장염 증세로 말소됐고, 지성준이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롯데는 11일 사직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시즌 팀간 6차전을 치른다. KT 위즈전 스윕승에 이어 한화와 5차전까지 위닝시리즈를 확보해 5연승을 달리고 있다. 개막전 연승 행진과 타이며, 16승 15패로 승률도 5할 이상으로 회복했다.

6차전을 앞두고 포수에 변동이 생겼다. 롯데 관계자는 “정보근이 장염으로 말소됐다. 지성준이 1군에 합류해 정보근의 빈 자리를 메운다”고 말했다. 지성준이 이적 후 첫 등록됐다ㅣ.

롯데와 지난해 투수 장시환, 포수 김현우와 포수 지성준, 내야수 김주현을 바꾸는 2대2 트레이드를 했다. 지성준은 퓨처스리그에서 1군 엔트리 합류를 노렸다. 롯데 관계자에 따르면, 한화와 6차전에서 선발 출전한다.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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