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내야수 김태균.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오는 14일 김태균의 통산 3500루타 기록에 대한 공식 시상식을 개최한다.

김태균은 지난 6일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하며 3500루타를 달성했다.

KBO 리그 3500루타는 양준혁, 이승엽, 박용택에 이어 통산 4번째며, 우타자로는 첫번째 기록이다. 김태균은 최연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진행되며 정민철 단장은 꽃다발과 기념액자를, KBO 정운찬 총재는 기념패를 김태균 선수에게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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