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야니치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미랼렘 피야니치(유벤투스)의 눈은 오로지 바르셀로나로 향한다.

피야니치는 2016년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 세리에A를 3회 연속 우승했고, 코파 이탈리아도 2번이나 우승했다. 이제 더 높은 단계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길 원하고 있다.

인기는 높다. 프리미어리그의 첼시, 리그앙의 절대 강자 파리생제르맹이 피야니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피야니치의 눈은 오로지 바르셀로나로 향한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의 9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미 피야니치는 첼시나 파리생제르맹의 제의를 거절했다.

현재 FC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는 피야니치의 몸값을 두고 협상하고 있다. 유벤투스 역시 피야니치의 이적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다. 

40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거론되는 가운데, 유벤투스는 가능한 많은 금액을 받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사가 제의한 아르투르 멜루가 포함된 거래는 거절했다. 피야니치는 2023년에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유벤투스로서도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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