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비에 지루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공격수를 영입하게 될까.

ESPN은 10일(한국 시간) "첼시가 티모 베르너와 하킴 지예흐를 영입했다. 토트넘이 올리비에 지루를 데려올 기회를 얻었다"라고 보도했다.

공격수 지루는 지난달 첼시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두 명의 선수가 합류했다. 특히 티모 베르너는 젊고 재능 있는 공격수다. 첼시가 오랜 기간 키워볼 선수다. 여기에 카이 하베르츠 영입도 노리고 있다. 지루의 입지가 줄어들 게 분명해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이 지루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지루를 좋아한다. 라이벌팀에 선수를 파는 걸 꺼릴 수 있지만 지난 1월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첼시는 선수단 변화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ESPN은 "첼시가 미키 바추아이와 함께 윌리안, 페드로를 이번 여름 떠나보낼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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