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 칠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벤 칠웰(24) 영입 경쟁이 뜨겁다.

최근 영국 현지에선 첼시가 칠웰을 원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무엇보다 프랭크 램파드(42) 첼시 감독이 칠웰 영입을 강력히 바라고 있다.

칠웰은 레스터 시티 왼쪽 풀백이다. 레스터의 리그 2위를 이끌며 프리미어리그 최고 풀백으로 손꼽히고 있다.

레스터는 칠웰과 2024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칠웰의 가치가 8000만 유로(약 108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간 해리 매과이어(27)보다 높다고 생각한다. 레스터는 칠웰의 최소 이적료로 8500만 유로(약 1156억 원)를 책정했다.

칠웰의 몸값은 더 뛸 가능성이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칠웰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이적 시장에서 칠웰을 놓고 첼시와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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