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조수빈이 여성지 퀸 창간 30주년 기념 ‘대한민국을 이끄는 여성 리더 30인’에 선정됐다.

조수빈은 여성지 퀸이 창간 30주년을 맞이해 선정한 '대한민국을 이끄는 여성 리더 30인'에 꼽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을 하게 된 조수빈은 “방송 16년차에 이렇게 귀한 상 주셔서 매우 영광스럽다. 방송인으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지금 하고 있는 방송활동과 앵커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새로운 영역도 주저하지 않고 도전할 것이며 일하는 멋진 여성 조수빈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드리고 싶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이끄는 여성리더 30인’에 저를 선정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상소감과 함께 앞으로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퀸 창간 30주년 기념 ‘대한민국을 이끄는 여성리더 30인’ 시상은 지난 5월 18일 추천 후보자를 대상으로 변도윤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심사위원장으로 한 7인의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과학, 교육, 기업, 방송, 사회, 예술 분야의 부문별 30명의 대한민국 여성리더 30인을 선정했다.

여성지 퀸은 창간 30주년을 맞이해 8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그랜드볼룸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