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 구단인 PSG는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를 향한 거액의 이적료 제안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네이마르(28)와 킬리안 음바페(22). 현역 최고 선수들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이름들이다.

당연히 관심을 갖는 팀들도 많다. 두 선수 모두 PSG(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지만 이적설은 끊이지 않는다.

특히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 갈수 있다는 기사가 유럽 현지에서 쏟아진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네이마르, 음바페를 데려올 수 있다면 천문학적인 이적료도 지불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PSG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31)는 이 같은 소식에 코웃음을 쳤다.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PSG를 떠날 일은 생기지 않을 것이라며 말이다.

에레라는 6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와 인터뷰에서 "PSG는 최고의 선수들을 산다. 그리고 팔지 않는다"라며 "PSG는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모두 지킬 수 있을 만큼 경제적으로 튼튼하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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