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랄프 랑닉 라이프치히 단장이 티모 베르너를 언급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6일(한국 시간) “랄프 랑닉 라이프치히 단장은 티모 베르너가 리버풀에 더 어울릴 것이라고 추천했다”고 보도했다.
베르너는 이번 여름 첼시 이적이 유력하다. 영국 공영방송 ‘BBC’를 포함해 ‘스카이 스포츠’ 등 다양한 매체에서 일제히 베르너의 첼시 이적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랄프 랑닉 라이프치히 단장의 생각은 다르다. 그는 독일 언론 ‘빌트’를 통해 “리그보다는 우리 구단에 더 중요한 일이다. 가정을 해본다면 난 그가 점유율을 강조하는 않는 구단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베르너가 나겔스만 감독 밑에서 성장한 이후 그의 가장 큰 무기는 빠른 이동과 강력한 마무리다. 그러므로 베르너는 리버풀 같은 구단에 잘 어울릴 것이다. 리버풀은 우리와 스타일이 비슷하다. 물론 난 그의 잔류를 원한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