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파더'.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백종원 ‘백파더’가 오는 6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 새 예능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기획 최윤정, 연출 최민근)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첫 방송 시간과 시점을 알렸다. 오는 6월20일 오후 5시다.(5일 스포티비뉴스 단독보도)

MBC로 돌아온 백종원이 이끄는 '백파더'는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다.

5일 ‘백파더’ 측은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첫 번째 티저 포스터는 인자한 모습으로 요린이를 맞이하는 ‘대부’ 백종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백종원은 검은색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를 매고 당근, 파프리카, 브로콜리, 파, 가지, 고구마 등의 채소를 꽃다발처럼 품에 가득 안고 있다. 이는 요리의 기초 재료를 안고 요린이를 맞이하는 ‘백파더’의 모습을 표현한 것.

이와 함께 의자에 앉은 ‘백파더’ 백종원과 그의 어깨에 손을 얹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양세형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도 공개됐다. ‘백파더’ 백종원과 그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양세형은 차진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 '백파더'. 제공|MBC
티저 포스터는 ‘백파더’의 로고와 함께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와 ‘2020. 06. 20’ 첫 방송 날짜가 각인돼 눈길을 끈다. 전국의 요린이가 주말을 이용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요리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는 적합한 시간대라는 점에서 ‘토요일 오후 5시’가 선정됐다.

‘백파더’ 백종원과 그의 조력자 양세형과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절찬 모집 중이다.

한편 백종원의 쌍방향 소통 요리쇼, 요린이 갱생 프로젝트 ‘백파더’는 6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공식 인스타그램를 통해서도 관련 소식이 제공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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