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정 이병헌(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이민정이 배우자 이병헌에게 장난스러운 댓글을 남겨 화제다.

이병헌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종상 가는 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3일 열린 제56회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하며 화이트 턱시도를 차려입은 이병헌 모습이 담겼다. 특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병헌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를 본 이민정은 이병헌에게 "셀카 연습이 필요할 듯"이라고 마침표 가득한 댓글을 남기며 남편의 셀카에 말을 잇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 이병헌의 셀카에 댓글을 남긴 이민정. 출처ㅣ이병헌 SNS

과거에도 이병헌의 '셀카'에 "표정 귀척(귀여운 척)"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던 이민정은 여전히 유쾌한 부부의 세계를 인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