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리오넬 메시(33)와 바르셀로나가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5일(한국 시간) "다음 주부터 바르셀로나와 메시의 재계약 협상이 시작된다"고 알렸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2021년에 끝난다. 이번 여름 자유 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있는 조항이 있었지만, 메시는 이 권리를 사용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원클럽맨으로 남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메시는 지금까지 바르셀로나에서 718경기 627골 261도움을 기록한 팀 레전드다.

우승컵과 개인 수상 등 수많은 영광을 바르셀로나에서 이뤘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동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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