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도 걱정을 하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1(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는 축구가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사람들은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도 금지되고 있다. 축구도 마찬가지다.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되고 있고, 팬들이 가득 찼던 경기장은 선수들의 목소리만 들리고 있다.

메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상이 어떻게 될지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다. 격리와 놀라운 상황을 넘어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왜냐하면 가족들이나 친구를 잃은 방식 등으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어 이번 위기에서 부정적인 일들이 많이 있지만 가장 나쁜 일은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것이다. 그런 일들은 엄청난 좌절감을 느끼게 만든다. 또 정말 불공정하게도 느껴진다. 축구도 결코 (코로나 전과) 똑같아질 수 없다. 축구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삶이 전과 같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