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3회 대회 우승자 이다연 ⓒ기아자동차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한국 여자 골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제34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이 예정대로 열린다.

대한골프협회과 기아자동차는 29일 "제34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KLPGA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까지 열게 됐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이번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린다.  

총상금은 10억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2억5천만 원과 카니발 차량이 부상으로 수여 된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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