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리에A 괴물 수비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향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괴물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28) 영입전에서 파리 생제르맹이 빠진다.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LE10 스포츠은 파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쿨라발리를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파리는 수비 강화를 목표로 쿨라발리를 관찰해 왔다. 하지만 맨체스터 형제를 비롯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주요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쿨리발리는 프랑스 대신 잉글랜드를 선호한다고 밝혀 왔다.

보도에 따르면 파리가 빠지면서 쿨리발리 영입전은 리버풀과 뉴캐슬의 경쟁으로 압축됐다.

리버풀은 버질 판다이크의 새 파트너로 쿨리발리를 낙점했다.

뉴캐슬은 쿨리발리를 주축으로 새로운 선수단을 꾸릴 계획이다.

소속팀 나폴리가 쿨리발리에게 붙인 가격표는 9000만 파운드(약 1360억 원)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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