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수원, 고봉준 기자] 수원케이티위즈파크의 그라운드 위로 방수포가 덮였다.

5일 수원에서 예정된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이 급작스러운 비로 플레이볼이 늦춰졌다. 이날 kt와 롯데는 오후 2시부터 개막전을 진행하려고 했다. 그러나 시구를 마친 시점부터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플레이볼이 연기됐고, 결국 kt 관계자들이 나와 내야 그라운드 전체를 방수포로 덮었다.

만약 이 경기가 비로 취소되더라도, 내일인 6일에는 더블헤더가 열리지 않는다. 10월 18일 이후 일정이 재편성된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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