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돔벨레 ⓒ토트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탕귀 은돔벨레가 토트넘 홋스퍼 잔류를 결심했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4(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는 탕귀 은돔벨레가 토트넘 홋스퍼에 남기로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은돔벨레는 올림피크 리옹에서 뛰어난 활약을 한 후 2019년 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구단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그는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은돔벨를 향한 기대는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실망감이 됐다.

그런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그를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르셀로나가 사무엘 움티티와 넬송 세메두를 더해 은돔벨레 영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의 공개 비판까지 받은 은돔벨레는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해보였다.

하지만 이 매체에 따르면 은돔벨레는 토트넘에 남아 자신의 자리를 두고 싸울 예정이다. 은돔벨레는 자신의 능력을 토트넘 팬들에게 보여주길 원하고 있다. 과연 은돔벨레가 토트넘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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