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가 구단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티케팅 및 입장, 식음료 스마트 오더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APP) 서비스를 시작한다.

KIA는 앱과 연동된 데이터를 분석해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고객관계관리) 마케팅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다.

5월 5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는 ‘KIA타이거즈 애플리케이션’은 구단 홈페이지 아이디로 본인임을 인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비회원은 가입 필수)

앱에는 영상, 뉴스, 웹진, SNS 등 구단이 제공하는 모든 정보가 담겼고, 티켓 예매,스마트 티켓, 식음료 스마트오더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경기장 어디서든 식음료 메뉴를 보고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와 발권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스마트 티켓 서비스는 팬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앱은 멤버십 제도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십은 레드와 베이직 2개 등급으로 운영되며, 앱을 이용해 1회 이상 예매 및 관람할 경우 베이직, 3회 이상이면 레드 등급이 된다.

앱에 가입하기만 해도 K3석 무료 쿠폰 1매가 제공되며, 베이직 회원에게도 K3석 무료 쿠폰 1매가 주어진다.

레드 멤버십 회원에게는 선예매 혜택과 함께 K5석 무료 쿠폰 1매가 제공된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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