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메스 로드리게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에버턴이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30(한국 시간) “에버턴이 하메스 로드리게스 깜짝 영입을 위해 4년 계약 제안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에버턴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선임하며 빅클럽으로 가기 위해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제 에버턴은 수준급 선수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그들이 발견한 첫 번째 타깃은 하메스 로드리게스다.

안첼로티 감독은 과거 레알에서 하메스를 영입했고, 바이에른 뮌헨에서 다시 만났다. 이제는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에서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하메스의 상황도 레알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하메스는 레알로 복귀했지만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늘어가고 있고, 계약기간도 2021년에 만료돼 이번 여름 레알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본인 역시 출전 시간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에버턴은 하메스 영입을 위해 4년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528억 원). 과연 에버턴이 하메스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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