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가 공개한 집 사진. 출처ㅣ미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미나와 류필립 부부가 이사 후 근황을 전했다.

미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창문 싹 닦고 커튼 활짝 열고 보니 우리 집이 '남산 뷰'였네"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 거실 창문을 통해 파란 하늘과 남산타워가 보이고, 주방에는 독특한 조명이 걸려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 미나가 공개한 집 사진. 출처ㅣ미나 SNS

이에 대해 미나는 "남편이 직접 주방 조명 달아주고 난 3일째 이사 청소"라며 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집을 클럽으로 만들어버리는 '필미나 클래스'"라며 새 집에서 클럽을 연상케하는 조명과 음악을 켜놓은 뒤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춤추고 있는 류필립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미나가 공개한 집 사진. 출처ㅣ미나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새 집에 감탄하며 부러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미나는 지난 2018년 7월 17살 차이를 극복하며, 류필립과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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