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드라마 '캐스트: 인싸전성시대'에 출연하는 배우 김영. 제공| 인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영이 웹드라마 '캐스트: 인싸전성시대' 주연으로 발탁됐다. 

김영은 tvN D 신규 웹드라마 '캐스트: 인싸전성시대'에 주연 박동준 역으로 캐스팅됐다. 

'캐스트: 인싸전성시대'는 피로와 힐링, 스트레스와 쾌감, 썸과 쌈이 공존하는 20대들의 좌충우돌 테마파크 라이프를 그린 로맨틱 시트콤 웹드라마. 누구나 행복한 공간인 '놀이공원'에서 캐스트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춘 남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에서 김영은 박동준 역을 연기하며 위키미키 최유정(임유경), 배우 정소리(채예진)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박동준은 놀이동산 식음료 파트의 캐스트이자 개그맨 지망생으로 의사 어머니와 판사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유복한 가정에서 구김 없이 자란 인물. 겉으로 보기엔 부족함 없어 보이지만 부유하지만 행복하지 않은 부모님처럼 살기 싫어 독립을 택한다. 개그맨 지망생이라는 캐릭터처럼 주변에 '해피 바이러스'를 뿌리는 긍정의 아이콘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은 다수의 독립영화와 영화 '검사외전', '보통 사람', '잡아야 산다', '내 안의 그놈', '뺑반' 등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왔다. 신선한 마스크,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독립 영화계 관계자와 관객들 사이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정평이 나 있는 그가 웹드라마에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캐스트: 인싸전성시대'는 5월 5일 오전 11시 KTSeezn에서 선공개되고, 5월 19일 오후 6시 유튜브 tvN D Story에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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