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유리가 열연으로 생긴 멍투성이 팔뚝을 공개한다. 

이유리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완도산 전복'을 주제로 요리하기 앞서 자신의 팔 여기저기에 난 찰과상을 치료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의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이유리는 평소와 달리 다소 지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유리는 드라마 촬영 중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팔에 곳곳에 상처를 입었고, 구급상자를 꺼내 자신의 멍든 팔뚝에 약을 바른다. 

이유리의 멍투성이인 팔을 보고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진도 깜짝 놀란다. 도경완은 "드라마를 촬영하는데 저렇게까지 다치냐"며 놀라 묻고, 이영자는 "이유리가 진짜 리얼하게 하지 않냐"며 안타까워한다. 이를 지켜보던 오윤아도 이영자의 의견에 공감하며 "연기자들은 (연기를 하다가)다치는 경우가 많다. 목 졸리는 장면에서 진짜 졸린 적도 많다"며 자신의 경험담도 털어놓는다. 

이유리는 기력 회복을 위해 대결 주제인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자신만의 보양식으로 아침 밥상을 차리며 새로운 대결을 준비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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