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뚱열이형TV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팽목항부터 안산까지."

세월호 6주기를 맞아 이봉주 진시몬 김민교 곽창선 등이 안산도시공사 사이클팀과 자전거로 416Km를 달린다.

안산도시공사ARB 사이클팀은 세월호 사건 6주기를 앞둔 오는 15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출발해 다음날 경기 안산까지 1박2일을 자전거로 달릴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세월호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이겨내고 안산의 새로운 희망을 찾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들과 함께하는 연예인 팀은 릴레이방식으로 416km를 완주할 예정이다. 

가수 김민교는 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다고 밝혔다. 진시몬은 행사 전까지 몸을 만들어야겠다며 친구 이봉주에게 사이클을 배워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봉주가 제일 많은 거리를 달릴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방송외주제작사인 뚱열이형 사단에 따르면 이들이 416km를 달리는 장면은 뚱열이형TV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또 같은 채널 '행복충전 한판대결' 꼭지에서 특집으로 전체 라이딩을 비롯한 여러 내용을 녹화 방송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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