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키시오 ⓒ유벤투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는 가족들과 일본 여행을 꿈꾸고 있다.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는 7(한국 시간) 유벤투스 구단과 공식 인터뷰를 가졌다. 여기서 마르키시오는 일본 여행을 가고 싶다고 밝혔다.

마르키시오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경우 어떤 일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일본에 가고 싶다. 아이들을 함께 데리고 가고 싶다. 도쿄에 일 때문에 간 적이 있었는데 모두에게 듣던 대로 정말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었다. 도쿄뿐만 아니라 오사카, 교토 등 일본 전국을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르키시오는 과거에도 일본에 대한 호감을 전했다. 그는 일본에 갔을 때 자신의 SNS를 통해 지구 반대편에 있지만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다른 인터뷰에서도 일본은 매력적인 나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마르키시오는 지난 2018년 유벤투스를 떠나 제니트로 이적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한 시즌만에 방출을 당했고 결국 20191033세 나이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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