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라오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아다마 트라오레를 쉽게 보내지 않을 전망이다.

영국 언론 풋볼 인사이더7(한국 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아다마 트라오레에게 가격표를 붙였다고 단독 보도했다.

트라오레는 뛰어난 피지컬과 강력한 슈팅, 빠른 돌파로 울버햄튼 최고의 스타다.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경기(교체 6)에서 47도움으로 팀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이에 다른 팀들이 트라오레를 주목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팀이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가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어 이들이 떠날 경우, 트라오레를 대체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트라오레를 쉽게 보내지 않을 전망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트라오레의 이적료로 최소 7,000만 파운드(1,050억 원)를 생각하고 있다. 트라오레의 가치가 9,000만 파운드까지 올랐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축구가 멈췄지만 구단들을 벌써부터 이적 시장을 생각하고 있다. 트라오레의 거취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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