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첼시를 떠나는 윌리안은 파리 생제르맹(PSG)과 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6(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과 바르셀로나가 첼시를 떠날 것이 유력한 윌리안의 유력한 행선지라고 보도했다.

윌리안은 이번 여름이면 첼시와 계약이 끝난다. 하지만 재계약 협상은 이미 끝났다. 양 측은 작별이 유력하다.

윌리안은 모두들 내 계약기간이 몇 달 후면 끝난다는 걸 알고 있다. 따라서 재계약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첼시는 나에게 2년을 제안했다. 나는 3년을 요청했다. 거기서 끝났다. 우리는 더 이상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어떠한 협상도 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윌리안의 작별은 이제 시간문제가 됐다. 이에 많은 팀들이 자유계약으로 나오는 윌리안 영입을 원하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팀은 PSG와 바르셀로나다. PSG는 다재다능한 윌리안을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에이전트와 좋은 관계가 있어 영입 가능성이 있다.

윌리안은 내 목표는 프리미어리그에 머무르는 것이다. 물론 다른 리그에서 뛰는 걸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시즌 끝까지 첼시에서 뛸 것이고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볼 것이다. 여러 루머가 있고 나에게 관심이 있는 구단도 알고 있다. 나는 자유계약이 될 것이다. 협상을 하겠지만 아직까지는 제안이 없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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