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준현은 '악인전' 출연을 확정했다. 이상민, 김숙 등과 함께 고정 출연하며 호흡을 맞춘다.
'악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박인석 PD가 연출한다.
김준현은 과거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한 적이 있을 정도로 상당한 가창력의 소유자다. 2018년 방송된 tvN '이타카로 가는 길' 에서도 뛰어난 가창력과 하모니카 연주로 자신의 음악성을 보여준 바 있다. 김준현이 평소 음악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지닌 만큼 '악인전'에서의 활약도 기대해볼만하다.
'악인전'은 송가인을 비롯한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