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인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잉글랜드 레전드 존 반스가 해리 케인에게 조언을 전했다.

영국 언론 더 선20(한국 시간) 해리 케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거절하고 토트넘 홋스퍼에 남아야 한다는 존 반스의 조언을 전했다.

최근 케인은 맨유와 레알 등 다양한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케인 본인도 맨유 이적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며 거취가 불안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왓포드,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했던 존 반스가 케인에게 조언을 전했다. 한 마디로 토트넘에 남아서 팀의 우승을 도우라는 이야기다.

반스는 만약, 모든 선수가 우승을 위해 팀을 떠난다면 그들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로 갈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다른 팀에서 선수들이 뛰는 모습은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케인은 토트넘의 팬이다. 토트넘을 위해 뛰길 원한다. 따라서 팀에 남아서 토트넘의 우승을 도와야 한다. 맨유에 있었던 롭슨과 비슷하다. 그는 맨유에 남아 팀의 우승을 도왔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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