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의 계약기간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20(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직 폴 포그바의 몸값이 떨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그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그런데 포그바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맨유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영입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맹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맨유는 포그바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포그바의 계약기간은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이에 맨유는 포그바 몸값 유지를 위해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준비하고 있다.

맨유는 포그바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1,467억 원)를 원하고 있다. 포그바의 계약기간이 줄어들수록 몸값도 같이 하락하게 돼 맨유는 1년 연장을 준비하고 있다.

포그바는 맨유 이적 후 계속해서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며 많은 이야기를 만들었다. 더 이상 포그바가 필요 없어진 맨유는 미련 없이 그와 작별을 원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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