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사무국은 19일(이하 한국 시간) 20개 구단 대표 회의를 거쳐 리그 중단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연장된 기한은 4월 30일까지다.
앞서 EPL 사무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4일까지 리그를 중단한 바 있다.
EPL 사무국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2019-20시즌을 재개할 방법을 찾겠다"라고 발표해 시즌 무효 또는 취소가 아닌 끝까지 완료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한편 EPL과 마찬가지로 잉글랜드 챔피언십 리그(ELF), 여자 슈퍼리그, 여자 챔피언십 등도 중단된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