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와 메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 재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19(한국 시간)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의 바람이었던 네이마르 재영입을 위해 기꺼이 한 선수를 판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축구 전문가 기옘 발라그는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 재영입을 위해 최근 영입된 앙투안 그리즈만을 판매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즈만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활약을 하지 못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이에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 재영입을 위해 그리즈만을 처분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3년 전 2억 유로의 이적료로 네이마르를 보냈다.

바르셀로나는 이 선택을 후회하고 있으며 리오넬 메시가 구단에 네이마르 재영입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며 네이마르 복귀를 조금씩 준비하고 있다.

물론, PSG가 네이마르를 보낼지는 미지수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를 통해 PSG와 계약 종료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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