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치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필리페 쿠치뉴는 어디로 갈까.

영국 언론 미러19(한국 시간) “첼시가 바르셀로나와 접촉한 후 필리페 쿠치뉴 영입전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의 핵심 선수였던 쿠치뉴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쿠치뉴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이적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은 쿠치뉴 영입을 원하고 있고, 바르셀로나와 이미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돈이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 재영입을 위한 자금이 필요한데 쿠치뉴를 판매하며 이 부분을 보충할 예정이다. 쿠치뉴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 때 14,200만 파운드(2,108억 원)를 기록했다.

과연 첼시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쿠치뉴를 다음 시즌 데려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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