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릴리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10(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잭 그릴리시와 주드 벨링엄 두 선수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1,560억 원)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영입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여기에 더해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새 선수를 영입해 명가재건의 꿈을 실현시킬 계획이다. 맨유가 노리는 선수는 애스턴 빌라의 에이스 그릴리시와 버밍엄 신성 벨링엄이다.

먼저 그릴리시는 이미 빌라에서 검증된 자원이다.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하며 맨체스터 시티를 포함해 다수의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는 그릴리시 영입에 7,000만 파운드(1,09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벨링엄은 버밍엄 시티의 미드필더다. 그는 16살의 어린 나이지만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맨유는 이미 벨리엄을 캐링턴 훈련장으로 불러 접촉을 가졌다. 이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에드 우드워드 부사장도 함께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맨유가 두 선수를 모두 품에 안으며 전력 보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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