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장예원 아나운서. 제공ㅣSB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라디오 하차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장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BS POWER FM '배성재의 텐' 하차 소식을 알렸다. 1년 동안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한 장예원은 "가장 나다웠던 시간. 진심으로 고마웠어요"라며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감사장을 공개했다.

감사장에는 "앞으로 '배텐' 멤버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SBS 대표 아나운서로 프리선언을 하는 그날까지 지금처럼 과즙미 팡팡 넘치는 행보를 이어가 주길 '배텐'이 항상 응원합니다"라고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SBS 파워 FM '씨네타운'의 기존 DJ였던 박선영 아나운서가 SBS를 퇴사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장예원은 후임 DJ를 맡게 돼 '배성재의 텐'에서 하차했다. 장예원이 새로 DJ를 맡게 된 '씨네타운'은 2월 3일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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