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결혼 4년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은 방송인 박슬기가 자신과 똑 닮은 딸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출산한 아이 사진과 함께 "드디어 개봉박두. 신랑이 방탄공기와 함께 하는 모습을 담을 계정을 만들었어요"라며 "아기이름은 소중하고 예쁘다는 의미의 '소예'랍니다. 공.소.예. 많이불러주세요"라고 딸 소예 양의 SNS 계정을 공개했다.
해당 계정에는 태어난 지 이제 일주일 된 귀여운 소예 양의 모습이 잔뜩 담겨있다. 앙증맞고 깜찍한 소예 양에 누리꾼들은 물론, 동료 연예인들의 부러움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갓 태어난 신생아에게 박슬기와 그의 남편 모습이 얼핏 보여, 유전자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 지난해 8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지난 21일 오후 5시 5분 첫 딸을 출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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