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역사저널 그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긴급 편성으로 결방한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KBS1 '역사저널 그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긴급 편성으로 결방한다. 

28일 KBS는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역사저널 그날-집으로 가는 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긴급 편성으로 인해 방송하지 않는다. 이날 결방분은 오는 2월 4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는 '역사저널-그날' 대신 이날 오후 10시부터 '긴급대담 신종 코로나 확산 방역 초비상'을 생방송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이달 중국 우한에서 집단 발병한 폐럼의 원인으로 알려졌다. 약 7~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28일 발표에 따르면 중국 내 총 감염자는 4515명, 사망자는 106명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28일 오후 2시 기준 4명이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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