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미운 우리 새끼'│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음문석이 허술한 '혼자남 라이프'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미운 남의 새끼'로 배우 음문석이 등장했다.

신동엽은 '재능과 매력이 많은 사람'이라 음문석을 설명해 기대감을 불렀다. 하지만 VCR 시작과 동시에 쓰레기와 물건의 경계가 없는 정리정돈 안 된 부엌부터 옷으로 가득찬 옷방, 불도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침실로 충격을 안겨줬다.

음문석은 익숙한 듯 형광등을 손으로 두드려 불을 켜 웃음을 자아낸 한편 이 집이 서울 상경 20년 만에 마련한 첫 보금자리란 사실에 '모벤저스'를 흐뭇하게 했다.

하지만 밀린 빨래를 한꺼번에 돌리고 옷더미에서 팬티를 찾지 못한데다 샤워 전 온수 보일러를 까먹는 등 허술한 면모로 걱정 가득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