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정이 외모 비하 DM을 공개했다. 출처ㅣ최유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위키미키의 최유정이 자신이 받은 외모 비하 DM을 공개했다.

17일 오전 최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누리꾼 A씨에게 "너무 일반인", "밋밋하게 생겼어요"라고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A씨는 최유정의 얼굴이 나온 스토리마다 외모 비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된다. 최유정은 캡처본을 공개하며 "관심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랑이 소중하다는 것도 알고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더 알고싶은 마음에 보내주시는 DM 다 읽고있다"며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이 계신 것도 알고있다"라고 의연하게 대처했다.

지난해 10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최유정은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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